‘마음공부와놀이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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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와놀이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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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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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구 어린이 겨울정기훈련

잠실지구.jpg

잠실지구 청소년교화협의회는 2월 3일(토)과 4일(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지구 어린이 겨울정기훈련을 열었다. 작년 청소년교화아이디어공모전 대상 상금을 훈련비로 지원해 경산종법사의 신년법문에 따른 주제활동과 평창 동계올림픽 게임 등을 응용해 훈련을 진행함으로 지구 내 청소년 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세은 교무(잠실교당)는 “나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하는 모든 친구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즐겁게 훈련하자”고 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6개의 과정활동으로 성화 봉송 게임, 팽이 돌리기, 가래떡 구워먹기 등 겨울놀이와 올림픽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도록 했으며, 3개의 주제 활동은 '일원세계의 주역'이라는 주제로 대자유인, 대보은인, 대불공인의 세 파트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뚝섬 한강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한 어린이 교도는 “지난여름에 잠실지구 어린이들을 만나고, 보고 싶었는데 또 만나서 너무 반갑다”며 “친구들과 모여서 게임도 하고 공부도 해서 너무 즐겁다.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많이 땄으면 좋겠다”는 훈련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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