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도 일원상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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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도 일원상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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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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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교당 일원상 합동 봉안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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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교당(교무 장석준, 김대곤)은 1월 28일(일) 스물아홉 가족의 일원상 합동 봉안법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사정상 가정에 일원상을 봉안하지 못한 가정과 이사 이후 이안(移安)봉불식을 갖지 못한 가정을 중심으로 합동 봉안식을 올린 것이다.


특히 이번 합동 봉안식에서 몇몇 교도들은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의 사무실이나 자녀들의 자취방 등에 일원상을 봉안함으로 언제 어디서나 법신불 일원상을 모시고 생활하는 신앙인의 자세를 갖추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자녀에게도 법신불을 마음에 모시고 살 수 있도록 해 가족교화에 토대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장석준 교무는 설교를 통해 대산종사의 '법신불 봉안의 의의'에 대한 법문을 소개하며 “우리 모두 합동 봉안식을 기하여 항상 마음에 일원상을 모시고 사는 시불(侍佛)의 삶을 살며, 마침내 생불(生佛)이 되고 활불(活佛)이 되자는 것이 법신불 봉안의 참다운 의미”임을 강조했다.


화정교당은 서울교구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교화 실천의 해'를 맞이해 일원상 봉안하기, 가례실천, 가족초대법회 등을 계획하고 그 첫 사업으로 합동 일원상 봉안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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