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사랑방 서청톡톡 2월 법회
2월 서울교구 청년회 서청톡톡 법회가 10일(토) 영등포교당 소법당에서 25명의 청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법회는 류종인 교무(청소년국)가 '사랑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종사님 교법은 바로 '사랑학'”이라며, “내 존재가 사은이 아니고는 도저히 살 수 없다는 것을 느껴 알 때 우리는 사랑을 시작 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스스로가 법신불 일원상임을 확인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내 모습은 그대로 법신불이요 내존재는 그대로 사은의 은혜임을 신앙하는 동시에 법신불 일원상과 합일 되도록 수행하는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내가 어떻게 얼마나 빨리 불성(佛性)을 발현시키느냐는 이제 나의 몫이고,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이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느냐의 문제는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당부했다.
올 한해 서청톡톡 법회는 진행팀장에 한정인 교도, 진행부팀장 이법현·강지은 교도, 화끈단 단장 박도인·중앙 이동원 교도, 불끈단 단장 최시영·중앙 이성연 교도, 후끈단 단장 전세성·중앙 박성훈 교도, 포스터 담당 이법현 교도, 사진담당 박세원 교도, 파워포인트 담당 예도철 교도가 담당한다.
또한 3월 3일(토) 오후 2시에는 명동 LCI 볼링장에서 서청톡톡 볼링대회를 개최해 법정을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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