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생협 정기대의원총회
제14차 한울안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정기대의원총회가 3월 8일(목) 오전 여의도교당에서 5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교구 봉공회 월례회와 봉공센터 건립을 위한 기도와 함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의사록 작성자 및 서명 날인인 선임, 의사일정 및 확인, 전 회의록 낭독 및 승인 순으로 진행된 총회는 상정안 심의로 2017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결손금 처리(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은남 교도(서울교구 봉공회장)는 “현재 유통시장이 매장 수를 늘리지 않고 온라인 판매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 한울안 생협도 매장을 최소로 줄이고 구조조정을 해서 손실을 줄였다”고 보고했다. 생협 이사인 김덕수 교무(여의도교당)는 “여러분이 어떻게 해서라도 원불교에서 생협은 살려야 한다는 책임과 의무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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