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봉공회 김치 나눔
경기인천교구는 3월 29일(목) 경기인천교구 봉공회의 주관으로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명증) 마당에서 대각개교절 기념, '깨달음의 달, 나누는 기쁨'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은혜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청과 수원시청 종교업무 담당부서 직원들과 재가 · 출가 교도 그리고 봉공회원 등 약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의 후원으로 마련한 김치 나눔은 1,960상자(1상자 5Kg)를 교구 내 교당 인근의 저소득층, 노약자, 한 부모 가정, 새터민 가정 등에 전달됐다.
김홍선 교구장은 격려사에서 “봉공회원들은 욕심도 없고 맑은 생각과 항상 좋은 기운을 안고 살아가는 진정 하늘 사람이다. 언제나 하늘마음, 열린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강영진 교구봉공회장은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을 기쁨으로 함께 해 주시는 교무님들과 봉공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해마다 정성과 사랑으로 김치를 맛있게 담궈 주시니 그 맛이 더욱 깊어서 받으시는 분들이 김치를 기다린다”며 “이 김치를 받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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