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표준은 일원상법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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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표준은 일원상법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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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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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교당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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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교당(교무 모경희, 이예진, 정주현) 법강항마위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식이 8일(일) 재가·출가 축하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법위사정에서 항마위에 승급한 최지은, 박인정 교도와 길(吉)산 이정도, 원(圓)산 고원선, 후(厚)타원 강진형, 항(恒)산 임상덕, 창(暢)산 김현성, 본(本)산 김덕기, 상(祥)타원 나상현, 선(禪)타원 이혜선, 운(雲)타원 임도화, 훈(訓)산 이철선, 제(濟)산 이도영 교도 11인이 법호를 받게 됐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이 법낙(法珞)과 법위(法位)증을 항마위 승급인에게 전달했으며, 모경희 교무가 법호증을 수증인(受贈人)에게 전달했다. 원남교당의 원로숙덕인 고문국 교도가 승급인과 수증인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사를 전했다.


아울러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법위승급과 법호수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 여러분이 어엿한 법사·법호인이 된 만큼 재가를 대표하는 속 깊은 마음공부를 할 때이다. 대종사님께서 우리에게 재가와 출가에게 공통된 법위등급을 내려주신 것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위대한 일”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통급이든 여래위든 공부의 표준은 일원상 법어에 두고 정진적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남중창단의 '사랑의 향기'축하공연(지휘 노기단, 반주 한보원)과 이주희 교도의 전자바이올린 공연이 축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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