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화폭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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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화폭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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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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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교무, 교단 선진 인물화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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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대종사·정산종사·대산종사 탄생백주년기념대회 및 대사식 무대디자인 감독과 종법사 휘장(徽章)디자인 그리고 교단 선진들의 인물화로 원불교 미술사를 개척하고 있는 김진성 교무(술산교당)가 '그리움을 화폭에 담다'를 주제로 나포리교당 홍차가게 갤러리에서 4월 8일(일)부터 30일(월)까지 개인전을 연다.


김 교무의 학창시절 은사이기도 한 서상환 화가는 “과거를 현재화하고 미래를 앞당겨 현재화하는 역사의 새로운 호흡을 읽게 하는 의도가 이번 전시의 목적 같다”며 “구도자의 새로운 단면을 읽게 하는 부분은 좋은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소태산 대종사를 비롯해 정산종사, 대산종사, 좌산상사, 경산종법사, 주산 송도성 종사, 상산 박장식 종사, 용타원 서대인 종사, 삼산 김기천 종사, 구타원 이공주 종사, 팔타원 황정신행 종사, 육타원 이동진화 종사, 공타원 조전권 종사, 항타원 이경순 종사, 향타원 박은국 종사, 예타원 전이창 종사, 법타원 김이현 종사, 각산 신도형 종사의 18명 선진을 화폭에 옮겼다.


김진성 교무는 “선진님을 가슴에 모시면서 화폭에 옮기는 작업은 큰 그리움”이라며 “그 내면의 성혼까지 담아보리라 심혈을 기우려 보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개최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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