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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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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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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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교당 가족초대법회

가락교당.jpg

가락교당(교무 송정심, 강인오)이 4월 15일(일) 가족초대법회를 열어 일원가족의 법연을 다졌다. 200여명의 교도들과 가족이 함께한 이번 법회는 조용헌 박사(건국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팔자(八字)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조 박사는 “팔자란 전생의 업과 이생의 노력이다. 잘 지어야 한다. 인과를 떠난 팔자는 없다. ◀조건 없이 잘 베풀고 척을 짓지 말아야한다. ◀스승을 만나야 한다. 인연관리를 잘하고 스승에게 공을 들여야 한다. ◀신앙과 기도생활, ◀독서를 통한 지식의 향상, ◀본인의 사주와 처지를 알아 그치고 나갈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회는 그동안 잠자고 있던 교도 가족, 특히 젊은 부부들과 자녀들이 많이 참석했고 원불교를 처음 접하는 이웃들도 눈에 띄게 참석했다. 특히 4대가 함께한 전도기 교도 가족과 17명의 가족과 함께한 이경주·허영희 교도가 눈에 띄었다.


송정심 교무는 “새로 오신 분들이 가락교당에 잘 정착하여 일원대도 정법주인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교화는 쉼없는 적공의 결과다. 이웃 및 가족 초대법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교도들의 지혜가 더해져서 '교화'라는 어려운 문제를 잘 풀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박대성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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