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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0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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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법위승급·음악회·사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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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에 법강항마위 12인이 탄생했다. 석성도, 신치중, 윤도광, 이덕열, 정성근, 고윤현, 송인경, 서원금, 김현경, 정원경, 최재순, 양정덕 교도가 4월 29일(일)에 열린 법위승급 특별법회를 통해 새 법위증과 법락(法絡)을 받았다.


교도를 비롯한 가족·친지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승급식에는 서원금 교도가 대표로 “이 회상 이 법문에 들어선 특별한 법연에 감사드리며, 더욱 정진 하라는 법계의 말씀으로 받들겠다”는 봉고문을 올렸고, 박오진 교도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 법위 승급인 12분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 법락을 누리시고 정진의 기회 되시기를 염원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덕열 교도는 답사에서 “힘들었던 인생 고비 고비마다 원불교를 통해 기도로써 성장할 수 있었다. 법위승급을 계기로 참된 공부인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종 원로교무는 설법를 통해 “'법강항마위 자리는 법력을 갖추고 법정을 나투며 법모가 되어야한다”며 “진리가 선택한 12인 승급인들은 회상의 보물이다. 교단의 변화는 물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역이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승급식은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으로 구성된 강남교당의 '국악 원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함께했다.

한편 대각개교절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 강남교당은 지난 8일(일)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열었으며, 22일(일)과 24일(화)에는 일요·화요법회 참석 교도가 '함께하는 즐거운 교리퀴즈대회'를
가졌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이야기가 있는 우리 동네 사진전'을 개최해 한 달간 130여점의 작품이 접수(비교도 작품 70여점) 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자곡동에 거주하는 주민 문순례 씨의 작품 '지붕위로 올라가보자'가 상금 30만원의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다수 입상작을 발표했으며 수상자 및 가족,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토) 중도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품들은 교당 선실과 1층 로비에서 전시중이다.


대각개교절 당일에는 강남교당 클래식원앙상블과 교당 원코러스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봄의 소식'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방세원과 신동진, 비올리스트 이승구, 첼리스트 방지성, 더블베이시스트 송성훈, 피아니스트 조우식 등 연주자가 함께했다. 특히 직접 해설자로도 등장한 방세원 바이올리니스트(이자원 교도 자녀)가 이번 음악회가 성사 되는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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