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교당 대각개교절 홍보행사
개봉교당(교무 송숙정, 이민수)이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은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은혜 나눔 행사는 개봉동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은혜김' 전달식과 '민화전시회', 버스·운전기사를 위한 선물 나눔으로 진행됐다.
'은혜김' 전달식은 4월 27일(금) 개봉 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송희열 동장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10박스가 추가된 50박스를 전달해 나눔의 규모를 매년 점차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또 7년째 문화 활동으로 교도, 비교도 구분 없이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민화반이 1년 동안 정성스럽게 그린 작품 전시회를 이 주일간 진행하는 중이다.
운전기사 선물 나눔은 봉공회를 주축으로 젊은 교도들이 합심해 29일(일) 오전에 교당 주변 버스 정류장에서 기사들을 대상으로 떡, 생수, 물티슈 등을 전달하고 선물주머니에 '원음방송'스티커를 부착해 원불교를 홍보했다.
매년 이루어지는 개봉교당 은혜 나눔 행사는 교도들의 합심과 정성으로 매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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