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멋진 미래를 향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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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멋진 미래를 향한 첫발
  • 관리자
  • 승인 2018.05.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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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교구 한울안중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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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자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서 1개 학급으로 개교한 특성화교육과정중심 한울안중학교가 5월 4일(금)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 개교식은 한은숙 교정원장, 김도심 대구경북교구장(학교법인 삼동학원 이사장),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재학생 13명, 학부모, 마을주민 등 총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오전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소강당에서 진행된 안경을 맞춰드리는 안경봉사와 학생들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 및 미술작품 등이 1층 복도에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학교를 찾아와 관람했다.

서대구교당 풍물팀'하울락'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개교기념식은 본교 학생들의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 '오나라', '아리랑' 악기연주, 가수 권미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져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도심 교구장은 곽진영 교장과 이승헌 학생(1학년)에게 교기전달을 통해 한울안중학교의 개교를 선언했다. 1학년 유태경 학생은 “우리들의 미술작품과 공연이 개교식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인공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학교에서의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한 아이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은 우리가 지향해야할 교육이다. 나의 꿈이었던 한울안중학교의 개교를 축하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체능 체험교육 중점학교인 한울안중학교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텃밭, 봉사, 인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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