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대 ‘원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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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대 ‘원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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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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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11단 태풍부대 방문

전망대.jpg

출가교화단 감방 11단 단원 10명의 제28보병사단 방문이 홍명전 교무(동두천교당, 사진 앞줄 세 번째)가 민간성직자로 근무하고 있는 인연으로 5월 3일(목)에 진행됐다.

군악대 환영식과 강건작 사단장(소장) 접견을 가진 단원들은 비무장지대인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태풍전망대에서 부대 소개 영상 및 브리핑을 받았다. 또한 평화통일 기도식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함께하기를 축원했다. 아울러 수색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철 사단장은 “예타원 홍명전 교무님이 저희 사단에서 '원할머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며 “원불교 교당이 28사단에도 지어지길 사단장과 함께 전 간부들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교단에서도 저희 사단에 교당을 열 수 있게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서경 교무(열쇠교당)은 “사단 내에 있는 GOP 초소와 태풍전망대를 방문해 보니 장병들의 노고가 있어 안보가 굳건한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통일이 하루 빨리 앞당겨질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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