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 법 만났으니 성불제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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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법 만났으니 성불제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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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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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항마위 승급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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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법강항마위 승급인 훈련이 5월 12일(토)~13일(일) 둥지골훈련원에서 48명의 항마위 승급 교도들과 교무들이 함께한 가운데 '나, 이 법만났으니 성불제중하리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 김홍선 경인교구장은 결제법문을 통해 “우리가 어찌 다행 이 법을 만났는가, 가족 인연으로 쉽게 만난 사람도 있지만, 제대로 법을 알아보고, 수 십 년간 독실한 믿음과 수행으로 법강항마위까지 승급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일”이라며 “여러분들이 어찌 다행 이 법을 만났겠는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개벽세상의 주인이 되어 달라. 이 서원을 더욱 키워 출가위, 여래위까지 다짐하고 더욱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승급인 들은 법위등급 전체의 조목들을 살펴보고 대조해보는 법위등급 조목 대조 윷놀이와 항마위 승급 서원의식을 통해 “신앙의 근원을 잃지 아니하며, 나날이 일원의 진리를 향한 신근의 뿌리를 더욱 단단하게 하여 새 시대를 열어가는 대 자유인이 되고, 대 보은인이 되고, 대 불공인이 되어 낙원세계 건설의 주인공이 되기로 맹세”했다.


초청강연에 나선 이근수 교도(화곡교당)는 “가족교화와 교당, 그리고 교단에서 솔선수범하고 앞장선 일꾼이 되는 기쁨과 보람을 느껴보자”며 “법회에서 늘 교당 입구 자리에 앉아 교도님들 손잡고 인사하고, 신입교도님들 낯설어하지 않도록 늘 챙긴다”는 사례를 전했다.


박순정 교도(인천교당)는 감상담을 통해 “처음 원불교교전 사은 법문을 읽고 한 번에 알아보고 스스로 교당을 찾아 입교했다”며 “입교를 시작으로 언니네 가족, 동생네 가족 모두 입교해서 인천교당에서 독실한 신앙을 하고, 조카인 최희선 교무와 막내 동생 박순도 교무가 출가하게 됐다”는 법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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