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의 원대연, 교단의 중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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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원대연, 교단의 중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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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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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 동문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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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 동문 모임이 5월 25일(금)~26일(토)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30여명의 동문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창립 40년을 맞는 원대연은 매년 1회씩 모임을 가져왔고 올해는 서울에서 모임을 갖게 됐다.


원대연 창립 총회 때 발기인으로 참석했다는 문인채 교도(은평교당)는 “40년의 역사 속에 선배가 있었고, 이것을 받아서 전달하고 계승할 후배가 있어야 한다”며 “오늘 이 모임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1대 소경택 교도(과천교당)는 '4차 혁명 시대와 원불교'라는 미니 강연을 통해 “앞으로는 마음혁명 시대가 돌아오며 원불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며, 교당에 출석 유무에 머무르지 말고, 현실에서 교법을 실천하는 원불교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번 동문 모임의 주축이 된 12대 임원(회장 정재욱)들은 “어느덧 40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선배들과 후배들을 챙길 수 있는 여유가 되었다”며, “앞으로 동문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가족동반 마음공부 훈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원대연 동문모임은 당시 지도교무들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창립 40주년(8월 25~26일) 기념대회를 계기로 원대연 발전위원회 발족 등으로 마음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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