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당(교무 박성연, 김상은, 최호천)은 6월 2일(토)~ 3일(일)에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교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일원세계의 주역이 되자'는 주제로 60여명의 교도가 함께한 이번 훈련은 근원성지에서 의두와 성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교도들은 “의두·성리를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성리공부를 어떻게 해 나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서 교도들이 더욱 쉽게 의두·성리에 다가설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이른 새벽 묵언으로 삼밭재 기도터에 올라 기도식을 올렸다. 마침 성지순례를 온 미국인 교도들을 만나 “한국에서 태어나 대종사님의 교법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되었다는 것에 더욱 감사하다”는 감상을 나누기도 했다.

교도들은 해제식을 통해 훈련감상과 공부담을 나누며 “마음의 고향 영산성지에 와서 훈련을 나니 심신 간에 더욱 충전되고 의심하지 않았던 습관을 버리고 더욱 공부에 진급하기 위해 물음을 품으며 발전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일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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