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톡톡 6월법회
서청톡톡 법회가 6월 16일 (토) 여의도교당에서 30명의 서울교구 청년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교에 나선 이대종 교무(여의도교당)는 “육근의 경계는 늘 일어나기 마련인데, 마음을 뺏기지 않도록 단속이 필요하고 멈추어 집중하는 것이 마음공부”라며 일상 속에서 느꼈던 경계에 대해, 혹은 말씀 중에 이해가 어려웠던 점을 청년들과 문답하며 법회를 이끌었다.
청년들은 법회를 마친 후 한강공원에서 단회를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회화를 나눴다. 서청톡톡 법회는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에 영등포교당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석 달에 한 번 외부 교당 섭외를 통해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전농교당에 이어 6월은 여의도교당에서 법회가 진행됐고, 9월은 돈암교당에서 법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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