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如來를 향해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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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如來를 향해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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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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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교당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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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교당(교무 김인정)이 6월 10일(일) 70여명의 교도와 가족·친지들이 함께한 가운데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식을 갖고 올해 법위사정으로 법강항마위에 승급한 남달선, 양지순, 허정기, 송경신, 이도현, 제공은 교도와 법호를 수증한 만(滿)타원 김정원 교도를 축하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수증인과 승급인에게 “여러분이 지난 40여년 동안 서원, 신심, 공심으로 일관해 오신 공덕으로 오늘의 이 자리가 있다”며 “법사(法師)가 됐다는 것은 여래(如來)를 향해 공부하라는 뜻이 들어있으니 그 원력과 서원을 더욱 굳히도록 정진해 달라. 무상(無相)의 심법으로 모두를 감싸 안는 흔적 없는 공부로 교단의 법통에 맥을 대고 대의에 합력하는 공부와 제도(濟度)의 실적을 쌓아 더 큰 공부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술 교도(원효교당 고문)는 “대종사님의 교법을 공부하는 법연으로 만난 우리들은 혈연보다 더 가까운 한 식구이며, 그동안 교단과 교당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법동지들이라 더욱 정이 간다”고 축하했다.

김하리 교도의 가야금 공연이 함께한 이번 승급·수여식을 통해 남달선·김정원 교도 부부가 법위승급과 법호수여를 함께 받았으며, 자녀를 전무출신으로 교단에 희사한 송경신 교도(최원식 교무·최도식 교무)와 제공은 교도(강원규 교무)가 항마위에 승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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