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골에서 거듭나기를 서원하다
상태바
둥지골에서 거듭나기를 서원하다
  • 관리자
  • 승인 2018.06.23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교당 교도정기훈련

수원교당.jpg

수원교당(교무 김홍선, 김동인, 오경조, 이세진)이 6월 16일(토)~17일(일)에 둥지골 훈련원에서 75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도정기훈련을 진행했다.


'나를 이기고 은혜를 발견하여 낙원세계를 개척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에서 김홍선 교무는 “훈련은 기질변화를 통해 결국 마음혁명을 하는 시간이니, 나의 삶과 서원을 돌아보며 거듭 태어나는 시간을 갖자”고 당부했다.


첫째 날 '경전 모시기'에서는 평소 자신의 경전공부 사례를 나누고, 경전봉독으로 참다운 은혜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가졌다. '대산종사님모시기'시간에서는대산종사의 생애에 대한 명상과 함께 문답감정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행선(行禪)과 사상선(事上禪)으로 자연과 하나가 됐고, 감사일기와 유무념 점검을 통해 각자의 공부정도를 확인했다.


홍혜관·류진원 부부교도는 “생활 속에서 감사일기를 꾸준히 더 잘 쓸 수 있도록 서로 서로 챙겨가겠다”는 감상을 나눴고, 이인철 교도는 “이번 훈련 참석을 위해 연차를 냈다”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고, 평소 하고 있는 경전, 유무념 공부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