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으로 파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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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禪으로 파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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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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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교구 청년 선 파티 마음 쉼

마음쉼.jpg

부산·울산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가 주관한 '박대성 교무와 함께하는 청년선(禪)파티 마음쉼'이 6월 16일(토) 대신교당에서 40여명의 부산·울산 교구 청년·대학생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상·심리치료 전문가인 박대성 교무(본지 편집장)가 함께해 명상은 앉아서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넘어서 청년들에게 맞춘 재밌고 편안한 방법을 통해 명상의 세계로 안내했다. 박 교무는 자신이 창안한 자존감 호흡법과 호흡을 이용해 즉각적으로 체험을 유도해내고 부정적인 정서 제거하는 사진 명상, 긍정적 정서 강화기법, 삼단전 강화기법 등을 세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진행했다.


박대성 교무는 청년들에게 “엄숙하고 정돈된 명상의 이미지는 이미 불교에서 선점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틀을 벗어나 생활 속에서 일상화된 선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행의 측면에서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선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면 행복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인과적으로도 기억을 지울 수는 없으나 기억의 무게를 덜어내는 것은 수행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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