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의 문패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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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의 문패를 달다’
  • 관리자
  • 승인 2018.06.3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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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당 법위승급식·교도 정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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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당(교무 양원석, 김태연, 윤현석) 법위승급식이 6월 3일 300여명의 교도와 가족·친지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올해 법위사정에 따라 법강항마위에 승급한 21명(김진귀행, 지근수, 박명인, 김현기, 김성규, 이혜종, 박덕수, 이현호, 정명철, 박준덕, 홍희선, 김옥연, 강영진, 김자혜, 이유연 안인선, 김혜근, 김성화, 조제민, 임성원, 故오은정 교도)을 대상으로 한 승급식에서 이혜정 원로교무는 “여러분은 천여래 만보살의 회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문패가 범부에서 성현의 문패로 바뀌게 됐다. 이 세상에 많은 효(孝)가 있지만 제일 큰 효는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을 희사위로 올려드린 것이다. 교법으로 기질변화를 훈련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대종사님을 뵈어도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분당교당은 16일(토)~17일(일) 논산 삼동원에서 교도정기훈련을 일반·청년 교도 124명, 어린이교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일원세계의 주역이 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에서 양원석 교무는 “이번 훈련에서 경전과 의두 공부를 했는데 이번 기회에 정전을 통째로 외워보자, 그렇게 하면 확실하게 본인의 자성자리를 찾아 자성반조를 해서 삶 속에서 극락을 얻고, 삶 속에서 행복을 얻는 교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훈련에 함께한 윤은솔 청년교도(분당교당 청년회장)는 “일반 교도님들과 어린이, 학생, 청년들이 다함께 할 수 있는 훈련이라 더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훈련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심고시간을 정해두고 마음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나 뿐만 아니라 교무님과 상의해서 청년들 모두 다같이 마음 챙기는 공부를 하며 노력하는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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