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공심과 협력의지 고취
상태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공심과 협력의지 고취
  • 관리자
  • 승인 2018.07.22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교당, 하반기 재가교역자훈련 실시

강남교당.png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이 7월 7일(토)에 하반기 재가교역자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회장단, 화요·일요법회 각 항단의 단장·중앙, 교화·운영위원등 재가교역자 8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운영위의 의지에 따라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덕천 교무는 “교당의 힘은 재가교역자를 비롯한 교도들의 합력, 시너지의 힘”이라며 “재가교역자의 조직과 역할이 강남교당에 큰 역할을 했고 앞으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도도새처럼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선도하는 트렌드 리더로서 '행복한 신앙공동체 · 원불교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훈련은 올 상반기 교화실적 및 사업, 강남선방·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고와 아울러 재가교역자로서 적극적 활동을 하고 있는 이대행(목요선방), 김명선(신입단 안내), 김성덕(어린이합창단), 한혜전(마음&마음카페 봉사) 교도 등이 역할에 대한 감상담을 발표했으며, 40여명의 '강남어린이합창단'이 등장, 깜짝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전문 진행자를 초빙, 팀 빌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8개조로 나눠 '화합의 장·추억 쌓기 노래, 팀 대표 게임 및 배틀, 고리 던지기, 컵 쌓기 게임 등으로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전체가 화합, 합심해야 잘할 수 있는 조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임원진의 지원으로 게임 우승조 및 개인에 대한 다양한 상품 시상 및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박오진 교도회장은 “원불교를 믿으며 새삼 눈떠지는 게 은혜이다. 옆에 있는분,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은혜임을 배우게 되고 그분들과 그 대상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보은 하는 게 불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교당의 주인은 여러분들이고, 상없이 옆 분을 주인으로 만드는게 참주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교당은 7월 1일(일)에 두 번째 '다락(多樂)법회'를 실시하였다. 강남교당의 클래식 원앙상불 단원인 박주경(제1바이올린), 허정희(제2바이올린), 김나언(비올라), 방지성(첼로), 조우식(피아노) 등이 참여하여 법회를 빛냈다. 강남교당은 하반기에 원앙상블과 국악 원앙상블이 교차하면서 매월 첫 법회를 다락법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