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 만들기’
상태바
‘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 만들기’
  • 관리자
  • 승인 2018.07.22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회 원불교사회복지대회

사회복지대회.jpg

전국 15개법인, 210여개 사회복지시설로 구성된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덕균)가 6월 26일(화)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원불교 사회복지인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7회 원불교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원불교사회복지대회는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에 소속된 각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인이 한 자리에 모여 사기 진작과 더불어 원불교 교법정신에 바탕 한 사회복지 실천으로 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가기로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명랑운동회가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는 원불교사회복지대상, 보건복지부장관, 교정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장,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이날 원불교사회복지대회 수상자는 총 25명으로 원불교 사회복지대상 심도정 교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성호, 최귀선, 이정순 요양보호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에 양정희, 박장호, 김강민, 백종진, 박주희 교도,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에 이혜숙, 정소영, 김도진, 김재덕, 김명증 교도, 교정원장 표창에 문경도, 홍춘례 사회복지사,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에 하정현, 장혜숙, 김민주, 권보순, 남옥인, 장진명, 변우순, 이인성, 주영선 교도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심도정 교무(전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재직당시 원광대에 사회복지학과 설립을 추진하고 초대학과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사 후진양성에 기여했으며, 원불교사회복지 60년사를 총정리하여 원불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 심 교무는 수상소감으로 “원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덕균 교무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원불교사회복지인이 한데 어우러져 더욱 더 화합하고, 원불교사회복지인 모두가 원불교 교법정신에 바탕 한 사회복지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원불교사회복지인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한 익산시보호작업장 김강민 사회복지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원불교사회복지인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내가 실천하는 작은 일들이 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부 행사로는 원불교사회복지인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증진을 위한 명랑운동회가 진행됐으며, 각 법인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추첨도 마련돼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