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마음공부·영육쌍전을조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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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마음공부·영육쌍전을조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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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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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교당 여름정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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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교당(교무 김제원, 전성욱) 일반·어린이 여름정기훈련이 7월 27일(금)~29일(일)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50여명의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훈련은 각종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나무 봉을 이용해 신체의 주요 혈들을 자극하는 '바디힐링 시간', 호흡을 통해 이완 체험을 가진 '숲속 명상', “사은님 감사합니다”를 합송하며 진행한 '감사명상'시간 등을 통해 입선인들이 직접 명상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주제강의에 나선 김관진 교무(봉도수련원 원장)는 “깨어있음이란 경계에서 대소유무를 세우라는 것”이라며 “이는 전체, 각각, 변화를 동시에 보는 것이다. 하나는 전체를 이루고 그 하나는 전체를 관통하고 고정되어 있지 않은 실체를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훈련에 참가한 나인명 교도는 “최고의 품질을 가진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은 전체적으로 치유, 마음공부, 영육쌍전이 조화를 이뤘고, 프로그램 비중과 배치에 신경 쓰신 것을 많이 느꼈다”고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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