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대세(大勢)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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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대세(大勢)다
  • 관리자
  • 승인 2018.08.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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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선원, 유럽명상센터 견문록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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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 연재 중인 한울안신문·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 연구소 유럽탐방동행취재 '박대성 교무의 유럽 명상센터 견문록' 강연이 12일(일) 강남교당 4층 강남선원에서 60여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대성 교무(본지 편집장)가 진행한 이번 강연은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스위스, 프랑스, 영국 14곳의 선원(禪院)과 수도원(修道院)을 돌아본 내용을 수 십장의 슬라이드와 함께 소개했으며, 현지의 종교적 특성과 상황 및 발전방향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강연은 수원교당 청년교도들이 함께 해 젊은 층의 마음공부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시형 교도(강남교당)는 “유럽의 기존 종교계와 불교 및 명상계의 현재 상황에서 원불교가 얻어가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박 교무는 “이번에 둘러본 유럽의 명상센터는 공통적으로 화려한 시설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라 법력을 갖춘 지도자와 헌신적인 스텝들의 활동과 성직자(출가)와 평신도(재가)가 일체의 차별이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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