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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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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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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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지구 어린이·학생훈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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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지구(지구장 김덕수) 어린이·학생훈련이 '자연에 우뚝 서다'를 주제로 8월 11일(토)~12일(일)에 서초, 신길, 신림, 여의도, 한강교당 어린이·학생교도 23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우인훈련원에서 열렸다.


11일에는 결제식과 함께'함께 서기(과정활동 : 성극(聖劇) 준비, 활동게임, 모자·가면 만들기)'과정으로 자연에서 만나는 대종사님1(성극 준비), 함께해도 잘해요(저녁공양으로 직접 김밥 만들기), 자연에서 만나는 대종사님2(숲 속 성극) 및 복면가왕으로, 다음 날인 12일에는 혼자서도 잘해요, 행선(行禪), 해제식 및 기도, 자연과 만나기(소금강 계곡 탐사)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을 준비한 정은수 교무(한강교당)는 “이번 훈련은 특히 성극을 중심으로 도시에서 맛 볼 수 없는 자연 속에서 무섭지 않은 어둠을 만나고, 부끄러움을 최소화 하여 자신이 만든 가면을 쓰고 당당하게 연기할 수 있는 어린이들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라며 “연습을 하면서 서로 도와주고, 배우면서 성극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임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지우 어린이교도(신길교당)는 “강원도까지 가는 길이 이렇게 긴 여정일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우리들만의 공간으로 가득했던 우인훈련원이 뛰어 노는 곳, 자연을 체험하는 곳,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곳, 상쾌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던 공간으로 기억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박대성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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