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감사잘함으로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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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감사잘함으로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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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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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캄보디아에 감사잘함 봉사단(3기)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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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이사장 정덕균)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6일(월)부터 8월 11일(토)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원광탁아소와 바탐방 삼동스쿨, 원광태권도장에서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이사장 정덕균)에서 주최하며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성도학)에서 주관한 이번 해외자원봉사활동에는 청소년 18명과 인솔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캄보디아 프놈펜 원광탁아소에서 아이들과 부채 꾸미기, 아이클레이, 풍선놀이 활동을 진행하였고, 바탐방 삼동스쿨에서는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티셔츠 꾸미기, 종이 망원경, 팔찌 만들기 등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바탐방 교당에서 운영하는 원광태권도장에서는 작년 2기 선배들이 깔아준 스포츠 매트를 깨끗이 씻는 대청소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외에도 신발, 실내화, 수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현지 주민들과 현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사단원들은 2개월 전 첫 모임을 갖고 조를 나눠 프놈펜과 바탐방에서 진행될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봉사활동에 나선 송인광(전일고 3년)학생은 “프놈펜 원광탁아소에서 아이들을 처음 대할때에 긴장을 하였지만 밝게 웃어주는 아이들과 선생님들로 인하여 여유를 갖게 되어 프로그램을 잘 진행했고, 바탐방 삼동스쿨에서 진행한 티셔츠 꾸미기와 교육봉사활동 등 준비한 활동들을 현지 학생들이 즐겁게 임해 주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선 교무(바탐방교당)는 “감사잘함 봉사단이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캄보디아에 방문해주어서 감사하고 올해는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봉사단원 모두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잘함 봉사단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강만 후원자의 후원으로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들의 착한성장을 위해 지원하면서 감사잘함 봉사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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