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입은 내력을 알아 큰 효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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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입은 내력을 알아 큰 효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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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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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스테이 익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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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를 효자, 효녀로 길러내는 '효행스테이(孝行stay)'가 (사)원광효도마을 주최, 원광효인성실천연구원과 (사)새마음새삶회의 주관, 익산시가 후원으로 8월 17일(금)~18일(토)에 익산 유스호스텔과 원광효도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가장 큰 효 실천하여 새 세상의 주인 되자'라는 주제로 70여명의 어린이, 20여명의 지도교사들이 참가했다. 최희공 원무(원광효인성실천연구원장, 새마음 새삶회 회장)가 작사한 주제가 '우리부모 우리어른(작곡 이진희)'을 함께 부르며, 부모은혜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조여주 예비교무(영산선학대학교)는 '마음으로 하는 효'특강을 통해, '부모피은의 조목'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마음으로 느끼도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과정활동에 녹여 전달했다. 또한 경계를 대하여 마음을 작용할 때마다 멈추고 살피고 돌이키는 류현성 예비교무(영산선학대학교)는 '멈살돌'특강으로 어린 자녀들이 스스로 집에서 벌어지는 경계 상황을 연극으로 펼쳐보였다. 이어진 효행 레이스 시간에는 원광효도마을로 이동해 부모를 위한 '보은쿠키'를 만들고, 원광효도병원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마사지와 재롱도 부리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원 교도(원남교당)는 '원대한 꿈'특강으로 “은혜 입은 내역을 깊이 깨달은 우리들이 어떻게 보은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도록 이끌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남궁빈 어린이는 “자신의 원대한 꿈은 이 세상을 평화의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효인성스테이캠프를 다녀온 후 우리가족과 나라를 빛나게 하는 세계적인 사람이 되겠다는 꿈이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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