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행복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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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행복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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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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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유린원광.JPG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10월 11일(목)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마을축제 「우리동네 행복장터-문전성시」(이하 행복장터)를 개최했다. '젓갈바자회'로 알려진 행복장터는 강경에서 당일에 직송한 14종의 젓갈 외에도 건어물, 의류 및 잡화,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매년 지역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명물이 됐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올해에는 청정원 주부봉사단, 이마트 세화봉사단 등 총 77명의 지역사회 봉사자가 자원하여 물품을 판매했고, 지역 상점인 형제떡집 외 15개의 업체에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행복장터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갔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직접 재난안전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보드게임 부스 등을 진행하고, 동시에 우쿨렐레, 길놀이 등의 재능 무대를 운영하여 중랑구 주민이 한데 모여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정대래 관장은 “나눔이웃활동과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은혜로운 세상이 되어지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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