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으로 영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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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으로 영역 넓혀
  • 관리자
  • 승인 2018.11.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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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신입단 성지순례·군부대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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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이 10월 13일(토)에 '신입단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순례는 올해 입교한 신입교도 중 34명이 영산성지를 참배했다. 또한 '성가로 특별한 교화'를 펼치고 있는 강남교당 성가대 '원코러스(단장 김원덕)'는 10월 14일(일), 논산 육군훈련소교당을 찾아 위문공연을 가졌다. 40여명 단원은 일요예회에 참여해, 800여명의 훈련병들과 함께했다.


특별공연에서 원코러스는 이자원 교도의 지휘와 장수현 교도의 반주로 '도라지', '아름다운 나라'를 불렀으며 병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가 '원하옵니다'를 앵콜곡으로 연주했다. 김승호 교무(육군훈련소 교당)는 “육군훈련소에 4대 종교시설이 있는데 불교 법회보다 원불교 법회에 훈련병들이 더 많이 참석하다가 최근 불교에서 '로터스'라는 그룹을 만들어 교화에 활용한 이후 상황이 좀 바뀌어 아쉬웠다”며 “이번 원코러스 공연을 계기로 우리 법회에도 교단의 각별한 관심과 아울러 교화의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코러스 단원들은 “이번 육군훈련소교당 방문을 통해 젊은 교무님들이 정성을 다해 이끌고 있는 법회 모습과 훈련병들의 열띤 호응을 생생하게 체험하니 깊은 감동과 함께 원불교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원코러스 성가대는 원기96년 열쇠교당을 시작으로 군종 교당 방문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군 교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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