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교당(교무 김기연, 이윤원) 캘리그라피 교실이 10월 21일(일) 개강했다. 수업에는 20명여 명이 함께하고있다.

서예 전문강사 화천(和泉) 이연수(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서예지도사 1급) 작가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연습하는 시간을 갖고 기초강좌로 붓잡기, 선긋기를 진행 중이다.

허민 학생교도는 “서예를 하기 싫었는데 캘리그라피를 해보니 재미있다. 계속하고 싶다. 한문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으며, 양진오 교도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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