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교인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평화와 번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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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교인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평화와 번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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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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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 2018 이웃종교화합대회

한국종교인평화회의(이하 KCRP)는 11월 15일(목)부터 16일(금) 이틀 간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2018 이웃종교화합대회-전국종교인화합마당을 개최했다.


KCRP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종교인화합마당은 종교간 대소통의 장으로 전국 종교인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종교 평화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올해에는 남북 정상이 만나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천명하고, 3.1운동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 종교인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7대 종교인들이 모여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했다.


11월 15일은 7대 종단이 모여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16일에는 서라벌 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개회식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KCRP 김희중 대표회장은 “전국종교인화합마당이 종교인들의 대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7대 종교인의 단합된 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 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웃종교에 대한 관심과 배려,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전국종교인화합마당은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과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에서 참가한 400여명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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