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군인이자, 신실한 교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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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군인이자, 신실한 교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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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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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화랑대교당 원우회 보은의 밤

육사원우회.JPG

화랑대교당(교무 조경원) '원우회(원불교 교도인 사관생도의 모임) 보은의 밤'이 11월 25일(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 라스텔라 홀에서 최준명 원로교도(신촌교당, 요진건설산업 회장), 정현소 교무(유린교당), 화랑대교당 후원회장 김덕수 교도(유린교당 교도회장), 성악가 김바라 교도, 김홍기 교무(목동교당), 권원준 교무(군종교구 사무국장)와 육군사관학교 72~74기 기수별 대표 교도장교 6명, 75~78기 교도 생도 12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화랑대교당 건축비를 전액 희사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최준명 교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원불교 교도 생도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호간 화합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조경원 교무는 “2014년 7월부터 육군사관학교에 원불교 군종장교가 근무한 이후, 2015년 2월, 육사 71기 졸업생을 시작으로 각 기수별 원불교 대표 장교 2명을 선발하여 내년 2월, 75기 대표 장교 배출을 앞두고 있다”며 “특히 73기 대표 장교인 김현정 중위(27사단 공병대대 인사과장)가 72기 윤동호 중위와 올해 1월 부부의 연을 맺어 화랑대교당 1호 커플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교도 생도들이 준비한 선물을 정석희 생도가 최 원로교도에게 전달했다. 이에 최준명 원로교도는 “투철한 군인이자 신심 있는 교도가 되어 달라”고 생도들을 격려했다.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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