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교당 신입교도 입교식
돈암교당(교무 이심진, 박성근)이 11월 25일(일)에 신입교도 9명(최연옥, 이성윤, 임유하, 김창욱, 임영진, 유명원, 김서원, 전명진, 김시유 교도)의 입교식을 교도와 가족·친지 12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했다.
이심진 교무는 '입교는 삶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9명 입교자들의 법명을 일일이 해석해주며, “새 회상과 인연을 맺게 해준 연원(淵源)들 또한 입교의 인연이 되었거든 꾸준히 공을 들여 참다운 연원이 되라”는 당부의 설교를 전했다. 또한 돈암교당 남성중창단의 노래공양으로 입교식이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공원 교도는 “일원가족을 이루길 서원일념으로 기도하고 살았는데 5년만에 손녀가 태어난 기념으로 남편과 사위 둘, 손녀까지 이번기회에 모두 입교시키게 되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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