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은빛 청춘대학 서화전
사회복지법인 청운보은동산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22일(목) 사랑나눔 강당에서 제15회 노원은빛 청춘대학 서화전을 가졌다.
이수진 관장은 “좋은 글과 사군자를 직접 쓰고, 그리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어르신의 작품을 가족들에게 전해주면 명필 한석봉의 글씨보다 더 귀하고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문인화 10작품, 한자 15작품, 한글 9작품 총 34작품으로, 그 가운데 한 어르신은 스승은 가르치면서 성장하고, 제자는 배우면서 진보한다는 의미의 '敎學相長(교학상장)'을 전시작품으로 출품하며 “교학상장의 의미처럼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복지관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