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교도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행정안전부가 12월 5일(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온 김미진 교도(전농교당, 원불교 봉공회 고문)를 비롯한 세 명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해온 박흥순 씨, 버스 운전을 하면서 사랑의 밥차봉사 등을 펼친 민인식 씨, 지역사회에서 위안부 할머니, 척수장애인 돕기에 참여해온 이계란 씨가 국민포장을 받았다.
김 교도는 지난 1995년부터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호스피스 봉사를 1주일에 세 번 23년간 계속해 왔으며, 1985년부터 고봉중·고교(구, 서울소년원)에서 매주 한 번 청소년의 자활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묵묵히 무아봉공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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