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인연으로 서원 세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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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연으로 서원 세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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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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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올해 마지막 입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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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교무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이 12월 9일(일)에 올해의 마지막 신입교도 입교식을 거행했다. 이정수 교도를 비롯한 20명의 신입교도가 불단에 올라 한덕천 서울교구장으로부터 교도증을 수여받았다.

입교인 대표로 봉고문을 올린 이형주 교도는 “특별한 인연으로 정법회상 만나게 됨을 감사드리며, 영원한 세상에 신심이 길이 물러나지 아니하고 공부와 사업에 힘쓰기를 맹세하오니, 법신불 사은의 은혜가 함께 하여주시옵기를”기원했다. 교도들의 마음을 담은 꽃과 작은 선물을 준비해 원불교 교도로서의 새 삶을 출발하는 귀한 인연들을 함께 축하했다.


강남교당은 올해 180여명의 신입교도가 교당을 찾았으며, 이중 상당수가 인근 지역주민들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교화가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 이어 신입교도들은 12주간의 신입교도 교리훈련을 받게 된다. 강남교당의 신입교도훈련은 원기 92년부터 신치중 교도의 지도 아래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신입교도가 교당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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