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교당 합동봉안식·김치나눔 행사
강동교당(교무 남궁인, 고혜경) 법신불 일원상 합동봉안식이 11월 25일(일) 방대성, 임영주, 김형인, 강혜명, 김진숙, 이호선 · 김강의 교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안식은 가정에 처음으로 일원상을 봉안(奉安)하는 가정, 이사 등으로 이안(移安)해야 하는 가정, 법신불 일원상을 새로이 모시고자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남궁인 교무는 “개인 가정에 봉안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일원상을 봉안하지 않은 경우나 이안해야하는 가정, 새로이 모시고자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교당에서 합동 봉안식을 함으로써 신앙의 의미를 고축시키고자 한다”며 일원상 봉안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강동교당은 11월 24일(토) 여성 독거노인을 위한 쌀과 김장김치 나눔과 식사공양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 상담가(원용희·한상원 교도)들이 주축이 되어 열린 이번 행사는 교도 11명이 독거노인 7명을 초청해 쌀 20kg과 김장김치를 나눴다. 90세의 정연심 어르신은 “이렇게 김장을 담그니 좋다”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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