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와 정부가 손잡고 ‘게이트키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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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와 정부가 손잡고 ‘게이트키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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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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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방송을 비롯한 4대 종단 방송사 자살예방 다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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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 종교계 방송사가 함께 전하는 자살예방 다큐드라마 '변주곡'이 방영된다. WBS 원음방송, cpbc 가톨릭평화방송, CBS 기독교방송, BBS 불교방송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변주곡'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신은정)와 종교계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아 나온 결실이다.


지난 3월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7대 종단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 정책 추진과정에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논의된 이번 기획은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바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및 4대 종교 방송사가 협력하여 자살 예방은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및 송출을 기획하였다.


자살예방 다큐드라마 '변주곡(45분)'은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구성을 오가며 '우리 모두 게이트키퍼(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자살 위험신호를 인지하여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사람)가 되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다큐드라마 '변주곡'은 11월 30일(금)부터 4개 종교방송사에서 방영하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SNS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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