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단을 위한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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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단을 위한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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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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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교당 교화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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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교당(교무 남궁인, 고혜경)이 교화단 활성화를 위한 전 교도 교화단 훈련을 12월 16일(일) 가졌다. 만덕산 훈련원 교무진의 출장강의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일반교도 및 원기 104년 신임 단장·중앙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교화단 - 조직, 훈련, 활동'을 주제로 전흥진 교무(만덕산 훈련원 원장)의 강연과 함께 오후에는 신임 단장 · 중앙을 대상으로 두 개의 단으로 나누어 이원우 교무와 김기원 훈련교무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전 원장은 교화단의 조직, 훈련, 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원불교의 조직은 교화단으로 이루어진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화단에 대한 의미와 목적이 쇠퇴하고, 새로 유입된 교도들은 교화단의 이해가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대종사님의 대행자로서 단장·중앙이 교화단에서 해야 할 일은 법정이 넘치는 교화단 만들기, 일과를 통한 스스로 훈련, 문답 감정과 해오를 통한 서로서로 훈련, 교화와 봉공을 통한 교화단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갖고 있는 불성(佛性)에 대한 최고의 믿음과 대각여래위에 오르기 위한 서원을 품는 것이 올바른 공부길로 가는 초석이 된다”고 정리했다.


원용희 교도회장은 “혼자서 해나갈 수 있는 스스로 훈련과 단원간의 문답 감정 해오를 통한 서로 서로 훈련법으로 단원과 내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한층 더 쉽게 다가갈수있는 훈련이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김형진 교도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과 같이 교리를 알아야 교화가 된다는 일깨움을 체험한 자리였다”며 “훈련에 참가한 교도님들이 발표한 여러 사례담을 바탕으로 단장으로서의 역할을 단원들과 함께 대종사님의 가르침에 한발 다가가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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