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주선 생활화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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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주선 생활화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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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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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출가 함께하는 제6회 서울교구 동선 열려   

교당은 지역사회 열린 선방으로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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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가 한 해의 시작점에서 제7회 동선(冬禪)을 열어 재가출가 교도들의 공부심을 진작시켰다. '단전주선 생활화로 나를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동선은 1월28일~30일 2박3일간 오덕훈련원에서 알차게 진행됐다.


훈련의 주축이 되는 단전주선은 신현교당 육관응 교무가 지도를 맡았고, 방장인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이튿날 저녁 입선인들과 신앙과 수행에 대한 문답감정을 진행했다.


한 교구장은 결제식에서 “현대인의 심적 갈등,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근원적인 힘은 선이다. 원불교 마음공부도 선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지식에 머물게 된다”며 “앞으로 서울교구 교당들은 법회만 보는 곳이 아니라 선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선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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