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화 실질적 정책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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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교화 실질적 정책 추진해야
  • 한울안신문
  • 승인 2019.02.21 21:01
  • 호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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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 청년회 연석회의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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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 청소년국이 원불교 전국 대학생 연합회와 청년회 담당교무 연석회의를 열었다. 2월12일 하이원빌리지에서 진행된 대학생 교화담당교무 연석회의는 총 24명의 대학생교화 담당교무가 참석해 만남과 소통, 104-106 교정정책 안내와 의견수렴, 대학생교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소통·공감의 대화, 다짐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소통 공감의 대화에서 참석인들은'우울증 등 대학생들의 심리문제를 도울 수 있는 활동 강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자격증이나 라이센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원경영인회와 연계한 회사 인턴십 활동을 이수해 줄 수 있는 자격과정을 개설해 주면 좋겠다', '원불교를 홍보하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구축되고 그에 따른 예산도 충분히 지원되길 바란다', '대학선방 프로그램이 더 높은 수준으로 개발되길 바란다'등 청소년국에서는 대학생 교우회 운영에 실질적인 소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11일에는 청년교화 담당교무 연석회의가 서울 달개비컨퍼런스하우스에서 열렸다. 36명이 참석한 이번 연석회의에는 만남과 소통, 교정정책 안내, 청년교화 활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인들은 “청소년교화에 집중할 수 없는 근무환경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근본적인 변화는 어렵다. 관련한 제도적인 보완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루트 개발·시행이 필요하다. 인사제도의 보완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교화의 모델이 생기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청년 대상 전용공간이나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 구성이 필요하다”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또한“이제는 연합활동이 필요한 시대이다. 교화시스템 변화를 능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해달라. 청소년교화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취재=김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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