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사상연구원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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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사상연구원 공동학술대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9.02.21 21:02
  • 호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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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법인성사 100주년

 

20190220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공동학술대회01.jpg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원불교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대회가 열려 주목받았다.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과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한국원불교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2월14일 '원불교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됐다.

 

민족자주독립을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1919년 3.1운동은 원불교에 있어서 '개벽의 상두소리'를 알리는 법인성사 기도의 시작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인성사 100주년 기념과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선진들을 발굴해 그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맹수(법명 윤철) 원광대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기조강연에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박민영 연구원의 '일제강점기 원불교와 독립운동'이 발표됐다. 주제강연에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김도형 연구원의 '도산 안창호와 소태산 대종사', 김정배 원광대학교 교수의 '원불교의 한글운동: 유허일·전음광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숙화 교수의 '황온순의 항일 민족운동', 서동일 국가보훈처 소속 공무원의 '성주 야성송씨의 파리장서운동 참가와 원불교 초기교단'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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