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의 5%, 교당을 위해 봉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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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의 5%, 교당을 위해 봉공하자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02.27 02:04
  • 호수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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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당 교도회장단 사령장 수여

재가교역자 사령장 수여식도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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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신길교당(교무 김덕연)은 2월17일 교도회장단과 재가교역자 사령을 통해 교화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3년 동안 지역교화를 위해 성심을 다한 박근성 전임 교도회장이 이임을 하고, 라임덕 교도가 교도회장을, 최제원 교도가 교도부회장을 잇기로 했다. 라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이뤄놓은 공덕을 전수하면서, 교단과 교구의 교화방침에 따라 교무님을 보필해 교당 교화 발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영기 고문은 “회장의 대임을 원만히 수행하고 영광스럽게 이임하는 박근성 교도회장에게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 올해는 교단의 새로운 중흥기를 맞아 지난해 취임한 전산종법사와 한덕천 서울교구장의 지도강령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교도들이 합심하여 '행복을 주는 교당, 편안한 마음을 주는 교당, 훈련으로 거듭나는 교당, 또 오고 싶은 교당'을 만들기 위해 모두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김덕연 교무는 설법에서 “회장단과 재가교역자와 교도 모두가 교당 발전을 위해 내 시간의 5%만 교당을 위해서 봉공하자. 내 생각의 5%만 교당을 위해서, 내 단을 위해서 희사하자, 내 기능의 5%만 교당을 위해서 나누자”고 간곡히 당부했다.

[3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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