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하나되는 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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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하나되는 교당’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03.06 06:02
  • 호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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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교당 회장단 이·취임식

초청법사 황도국 미주 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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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교당(교무 이장선·김지원·박예성)은 원기104년 힘찬 출발을 알리며 1월20일 회장단 이·취임식 법회를 가졌다. 전임 박정천 교도회장과 윤향인·유양전·황만웅 교도부회장이 이임하고, 신임회장단에 김인강 교도회장을 비롯해 김경일·유길양·황만웅 교도부회장이 선출돼 사령을 받았다.

김 교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으로 하나되는 교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날 법사로 초청된 황도국 미주 교령은 “교운이 새롭게 돌아오는 때에 중책을 맡게 된 회장단을 축하한다. 지난 회장단은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를 잘 마무리했고,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교단 3대말 3회 후기를 이끌어갈 책임이 주어졌다. 대종사께서는 만사성공의 원리가 신분의성이라 했다. 올해 기해년에는 믿을 신(信) 자가 들어있다. 신 자를 쓰려면 반드시 분·의·성이 들어있어야 한다. 이것이 만사성공의 원리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성을 들여라. 그러면 교화발전은 저절로 될 것이다”면서 격려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회장단과 함께 교당교화를 이끌 재가교역자 사령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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