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태산기념관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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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태산기념관 염원
  • 한울안신문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04.12 11:02
  • 호수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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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신축현장 95% 공정률 보이며 4월말 준공 앞둬
오도철 교정원장·한덕천 교구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

 

정상덕 원불교소태산기념관 건축추진사무총장의 안내로 오도철 교정원장, 한덕천 서울교구장이 박원순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한덕천 서울교구장, 박원순 서울시장, 오도철 교정원장(왼쪽부터).
면담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함께 찍다. 이 자리에는 이공현 문화사회부장과 김선명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교당 교무, 이태은 교도가 함께했다.

[한울안신문=강법진] 정상덕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이하 소태산기념관) 건축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오도철 교정원장, 한덕천 서울교구장, 이공현 문화사회부장 등과 서울시청을 찾아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상견례 자리를 주선했다. 4월3일 시장실을 방문한 교단 내빈들을 대표해 정 집행위원장은 4월말 준공을 앞둔 소태산기념관의 신축 현황을 설명하고, 마무리 협조사항을 건넸다.

정 집행위원장은 소태산기념관 신축이 95% 공정률을 달성하고 있다며, 향후 한강변 조성에 서울시와 교단이 협력해 주민들의 접근을 편리하게 하는 공원화 사업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소태산기념관의 서쪽 방향으로는 효사정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동작구 쓰레기 하치장과 흑석초등학교, 명수대 현대아파트가 한강변을 따라 이어져 있다. 서울시가 이 일대를 근린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면 서울시 주요정책인 ‘2022년까지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부지 일부를 동참시킬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박 시장은 비서진에게 정원이나 공원을 조성하는 전문가를 동석해서 현장조사를 하도록 지시하며, 지하에 자전거 박물관 건립이나 육로 오버브릿지(연결통로)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도 내놓았다.

오도철 교정원장은 “시장님의 관심 속에 소태산기념관 준공이 잘 마무리되고 있다. 동시에 흑석동 재개발이 이뤄져 주변환경이 많이 변화됐다. 아무쪼록 한강변을 따라 숲길이 조성돼 소태산기념관 일대가 주민들이 편하게 오가는 공원이 되고, 통로가 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동석한 이태은 원불교환경연대 나무심기 사업분과장도 그 가능성에 대해 부연설명했다.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4월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종로지구 대각개교절 경축행사 ‘은혜·평화·동행 콘서트’ 장을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표했다.

한편 시장실을 찾은 교단 내빈들은 서울시 주요 정책인 제로페이와 청년임대주택 추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제로페이는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자 내놓은 간편결제 서비스로, 서울시가 제일 먼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와 이용의 편리성을 개선한다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혜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박 시장은 흑석동에 청년 공공임대주택 추진에도 관심이 있음을 시사했다.

4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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