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일기로 삶의 변화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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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일기로 삶의 변화 일으켜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05.08 13:31
  • 호수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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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교당 2인 법호수여자 탄생
매주 교화단서 상시일기 공유
법호수여자 2명을 포함한 남양주교당 교도들이 대각개교절 경축행사를 치른 후 기념 촬영 중이다.
법호수여자 2명을 포함한 남양주교당 교도들이 대각개교절 경축행사를 치른 후 기념 촬영 중이다.

경기인천교구 남양주교당(교무 김보명)은 법호수여식으로 대각개교절 경축행사를 풍성하게 치렀다. 원산 서영원 교도, 규타원 홍만덕 교도 등 2명의 법호인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초청한 초대교무 양인숙 원로교무는 “혈심으로 개척한 교당에 다시 와 보니 교화도 잘되고, 도량도 법 있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마음이 기쁘다. 오늘 법호 받은 분들 외에도 더 많은 교도님들이 대법력을 갖춰 법호도 받고 큰 도인이 되길 심축한다”고 설법했다.

한편 남양주교당은 원기104년 핵심교화 정책으로 전산종법사가 강조한 ‘상시응용주의사항-교화단회 실천’으로 사실적 신앙수행의 체험과 정신개벽의 진일보를 목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당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시일기장을 활용한 실질적 공부를 진행 중이다.

상시일기장에는 매일 상시응용주의사항 점검표, 조석심고 점검표를 대조하게 했으며, 한 줄 감사일기를 작성해 감사보은의 실지불공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상시일기장과 다르게 일주일 분량으로 나눠 빠른 자기점검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실천방법으로는 상시일기 대조를 놓치지 않도록 매일 저녁9시가 되면 교당 단체카톡방에 알림을 보내고, 매주 법회 후에는 교화단회에서 상시일기 대조표로 신앙수행 내역을 공유하고 문답감정, 해오 시간을 갖는다. 그 결과는 단장이 매주 교무에게 제출해 보고케 했다.

남양주교당 김보명 교무는 “우리 교당은 상시일기장으로 교법에 바탕한 신앙수행을 하도록 체를 잡고 있다. 교도들이 삶의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켜 나를 새롭게, 교당을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 하는 게 목표다”고 밝혔다.

법답게, 정답게 공부하는 남양주교당의 미래교화가 더욱 기대된다.

좌) 규타원 홍만덕 교도, 우) 원산 서영원 교도

[5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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