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에너지 전문가 ‘해랑단’ 첫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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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에너지 전문가 ‘해랑단’ 첫출발
  • 김화이 기자
  • 승인 2019.05.16 03:03
  • 호수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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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목동교당서 진행
송천교당에서 이뤄진 해랑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첫 모임. 

[한울안신문=김화이]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송원근)은 원불교의 재생에너지 사업 및 교육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4월30일 송천교당에서 1차 해랑단 모임을 시작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해랑단의 취지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초 교육이 이뤄졌고 ‘100개 햇빛교당’ 중 하나인 송천교당 옥상에 설치된 12kW규모 햇빛발전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교도들은 모임 후 “태양광과 태양열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에너지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게 되었다”, “직접 햇빛발전소를 견학하니 유익했다”며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을 확인했다.

해랑단 모임은 서울시가 후원하는 에너지절약 사업으로 원불교환경연대와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11월 매월 1회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5월 제2차 해랑단 모임은 목동교당에서 29일 저녁6시에 기후변화 현상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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