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잠실교당 3040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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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잠실교당 3040가족캠프
  • 김화이 기자
  • 승인 2019.06.05 14:35
  • 호수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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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여행으로 ‘친목과 소통’

 

[한울안신문=김화이] 잠실교당(교무 이종화·이세은·신원형)이 ‘3040모임’을 통해 젊은층 교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5월25일~26일 3040회장단을 중심으로 대부도에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갯벌체험, 서커스, 유리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고, 부모와 함께한 어린이들은 또래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부인인 잠실교당 최인화 교도를 따라 가끔 교당에 온 박준우 씨는 “이번 기회를 용기 삼아 한 달에 두번은 법회에 참석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교당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최정은 교도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전에는 교당에 가면 어색했지만 이제는 좀 더 편안해져 깊은 법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봉고식 이후 처음으로 가족캠프를 개최하면서 어린이와 부모의 마음을 모두 헤아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3040모임’이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향후 교당교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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