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당, 새 법도량서 유주무주 고혼 위한 특별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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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당, 새 법도량서 유주무주 고혼 위한 특별천도재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06.13 10:31
  • 호수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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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인연 제위 존영 특별천도재 겸해

큰일 하려거든 음계 인증받아야

한강교당이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종교동으로 교당을 이전하고 6월3일~9일 서울 동작구 현충로 75 원불교소태산기념관과 인연 맺은 유주무주 고혼 영가들을 위한 특별천도재를 지냈다.

새로운 법도량에서 새 출발을 앞둔 한강교당은 주위의 유주무주 고혼과 교도들의 인연 제위를 위한 특별천도재로 음계의 감응을 얻고자 했다. 6재가 진행되는 특별천도재에서 한덕천 교감교무(서울교구장)는 “양계의 일은 우리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으므로 조심할 줄도 알고 해결해 갈 줄도 알지만, 음계의 일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히 생각한다. 그러나 음계의 일은 우리 주위를 맴돌고 일어나기 때문에 큰일을 하고자 하면 반드시 음계의 감응을 얻어야 한다”며 “과거 선진들도 큰일을 하기 전에는 음계의 막힌 기운을 풀고 주위 기운을 청정히 하기 위한 천도재로 정성을 모았다”고 특별천도재의 의미를 전했다.

한강교당 교도들은 이번 특별천도재 기간 동안 심신을 재계하고 인연을 청정히 하여 교화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6월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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