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는 어변성룡 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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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어변성룡 돼 가고 있다’
  • 김화이 기자
  • 승인 2019.06.19 12:03
  • 호수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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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교당 추모법회

김복환 종사 초청

 

[한울안신문=김화이 기자] 가락교당이 추모의 달을 맞아 김복환 종사를 초청해 ‘어변성룡(魚變成龍)의 국운을 열어주신 은혜’란 주제로 추모법회를 진행했다. 6월16일 대각전에서 열린 추모법회에는 130여 명의 교도들이 참석했다.

초창기 교단을 이끈 선진들의 심법과 행적을 돌아보며 스승에 대한 법륜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추모법회는 대종사·정산종사·대산종사의 경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종사는 “대종사님은 ‘이 나라는 점진적으로 어변성룡이 되어가고 있다’고 했고, 정산종사는 ‘이 나라의 교운, 국운, 세계운은 한량없이 열릴 것이다’고 했다. 또한 대산종사는 ‘이 나라는 주세불이 나온 나라로 천하의 대도, 만고의 대법인 일원대도가 탄생해 모든 재앙이 복으로 돌아서 전화위복이 된다’고 했다”며 교단이 세 차례 성업봉찬을 통해 국운을 돌린 사례를 소개했다.

그중 민주화를 위해 원기72년 대해원, 대사면, 대정진, 대보은을 다짐했던 기도를 전했다. 종사는 국운과 교운은 같이 간다며 대종사의 개교의 동기와 정산종사·대산종사의 게송을 함께 외며 속 깊은 공부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6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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